블로그를 통해서도 몇 꼭지 소개를 해드리고 있습니다만 얼마 전 제가 쓴 새책이 나왔습니다. 
<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>입니다. 

다름 아니라 12월 7일(수요일) 오후 2시 <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> 출판기념회를 열게 되었습니다. 

장소는 마포에 있는 서울가든호텔 2층입니다.

<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>은 "도대체 나는 누구인가?", "어떻게 살아야 하는가?", "바로 이 순간,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가?" 등 누구나 삶의 고비와 선택의 순간에 부딪히는 치열한 고민을 정치철학자로 유명한 한나 아렌트의 프레임으로 들여다본 인생 지침서(라고 출판사에서는 소개하고 있습니다^^)입니다. 

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, 유대인 출신의 독일 정치철학자 한나 아렌트는 제가 정신적 멘토로 삼고 있는 인물입니다. 이 책의 제목 역시 한나 아렌트의 '불멸의 책' <인간의 조건>에서 따온 것이죠.

저는 20대에 처음, 한나 아렌트가 <인간의 조건>에서 "인간의 세 가지 근본활동"으로 "노동, 작업, 행위"를 정의한 대목을 읽고 순간 '번쩍'했던 경험을 아직도 간직하고 있습니다. 한나 아렌트를 만났던 것은 정말 행운이었지요.

저는 <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>을 '지극히 비상식적인 상황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기 때문'에, '가슴 밑바닥에서부터 치밀어 오르기 때문'에 썼습니다. 그리고 "인간의 조건을 지키며 살기가 왜 이리도 힘든 것인가!"라는 스스로의 질문에 성찰하기 위해 썼습니다. 

저는, 제가 한나 아렌트의 <인간의 조건>을 통해 삶의 선택에 대한 영감을 얻었듯이, 이 책이 젊은이들에게 조금이라도 용기를 불어넣어 주기를 바랍니다. 

'인간의 조건'을 고민하는 사람들,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들, 마음 속에 불을 지니고 '인간의 조건'을 고민하며 세상을 바꿔보려 애쓰면서 스스로 고난을 짊어진 사람들, 지금도 더 좋은 세상으로 바꾸어보고자 안간힘을 쓰는 사람들, 그 사이에서 자신의 개인적 삶과 우리가 모여 사는 사회적 삶의 공명을 고민하는 사람들, 그리고 무엇보다 매일 매 순간, 삶의 선택에 고민하는 사람들 곁에 이 책이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.

그리고...

12월 7일에는 많은 분들이 저와 함께 해주시길 바랍니다. ^^
많은 분들이 항상 성원해주시는 것 잘 알고 있습니다. 항상 감사드립니다.

12월 7일 오후 2시 <김진애가 쓰는 인간의 조건> 출판기념회에 바쁘시더라도 부디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세요. 용기 백배, 더욱 힘내겠습니다!

111130
김진애 배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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